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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유학 및 어학연수 후기

     

    게시판 상세
    제목 영국 명문 캠브리지 및 옥스포드대학 ORA썸머스쿨 참가학생 후기
    작성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2-11-0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01




    2022년 8월, 캔브리티시가 옥스포드대학 및 캠브리지대학 썸머스쿨을 직접 방문해 당사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캔브리티시 영국유학 학생들이 2022년 8월 세계적인 명문 옥스포드대학과 캠브리지대학 그리고 런던대학 썸머프로그램에 참여해 전세계 학생들과 약 4-6주간을 기숙사에서 합숙하며 글로벌 교육 스탠다드와 대학경험을 통해 자발적인 동기부여와 성장으로 한층 의젓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1-2주차에 캔브리티시가 각 대학을 방문해 연수중인 학생들이 잘 적응하는지 확인도 하고 이야기도 들어봤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에 영국 캠브리지대학과 옥스포드대학 썸머스쿨에 다녀온 중학교 2학년 박** 학생입니다.

    처음 유학원에서 영국 캠브리지와 옥스포드대학에 대해 물어보셨을때만 해도 아무말 못한 저가 영국에서 그것도 세계 1, 2위를 다투는 정말 대단한 두 명문대학에 전세계 친구들과 한달간 지내고 왔다는 게 지금도 믿기지 않아요.


    4월즘 부모님이 이번 여름방학에는 영국대학의 영어스쿨을 참가해보라 제안하셨는데 그땐 수학여행처럼 그저 영국에 여행가는 기분에만 온통 들떠 있었어요. 유학원선생님이 출국 전까지 지금다니는 어학원에서 회화수업에 좀더 집중하라셨고 생전 처음 가보는 영국인데 인터넷에서 사진 등 정말 대~~충 찾아보고 영어 걱정도 크게 신경안썻어요.


    영국 출국 4-5주전 즈음 함께 ORA가는 학생 세명과 인사도 나누고 오리엔테이션 받을 겸 부모님과 함께 유학원엘 다시 갔는데 그때 제가 뭔가 착각하고 있었다는걸 깨달았어요. 그저 또래 친구들과 같은 학교에서 지내다 오는 수학여행쯤으로 생각했었는데 막상 만나보니 저보다 영어도 높은거 같았고 이번이 세번, 네번째라 하고...그리고 저는 두 대학에서 2주씩 하는 영어프로그램인데 두명은 영어프로그램 2주, 아트, 글로벌리더쉽인가? 하는 중급 프로그램 2주 등 프로그램도 대학도 서로 틀린걸 알았어요.

    다들 전혀 신경안쓰는거 같았지만 저는 막상 좀 서먹했어요. 근데 고쳐먹어야겠다는 생각은 그자리에서 바로했던거 같아요. 


    유학원선생님이 영국의 세계적인 명문대학을 경험하러 가는것이니 영국과 두 대학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알고가야 한다며 영국 썸머스쿨에서 자주 하게 되는 Quize Night 프로그램에도 자주 나오는 영국의 유명인과 역사, 옥스포드 캠브리지 대학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정보와 간단한 영어회화가 담긴 자료를 집에서 보라고 준비해주셨는데 영국은 엘리자베스여왕과 테디베어, 해리포터만 알아서 그때부터 막막하기 시작되었어요.

    다행히 영국에 출장을 자주다니시는 아빠와 늘 저를 많이 응원해주시는 엄마 도움으로 영국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며 세계적인 명문 캠브리지와 옥스포드대학에서 4주간 생활한다는 것에 차츰 실감도 되고 살짝 흥분되면서 좋았어요. 




    그렇게 캠브리지대학엘 갔고 원래 일요일에 모두 대학기숙사 체크인해서 인덕션 함께 받는다는데 저 포함 몇몇학생이 일요일 비행편이 없어 하루늦게 도착해 개별로 받았어요. 너무 긴장해서 주의사항이나 안내내용을 천천히 말해주는대도 잘 알아들을수 없어 첫날부터 울뻔했어요.ㅜㅜ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 표정으로 있으니 스탭분이 궁금할때 언제든 오피스로 오라셨는데 처음 며칠은 영어가 전혀 들리지않아 힘들고 엄마가 보고싶고 집에 가고싶을거란 유학원선생님이 생각나 마침 런던에 계시기도해 이것저것 여쭤보고 도움을 엄청받았어요. 피곤하셨을텐데 기숙사 문여는것부터 갑자기 핸드폰 유심에 문제가 있었는데 것도 해결해주셨고 가장 중요한 수업시간표와 모임장소 공지, 액티비티 참가신청하는 Whatsapp 설치까지 모두 해주셨고 자주 연락도주셔서 안심되었어요. 


    물론 영어때문에 사소한 실수도 많았지만 당황하지않고 그렇게 며칠 지나고나니 친구도 생기고 신기하게 영어가 훨씬 잘들리기 시작하면서 적응하고 있다는 확신이들었어요. 빨리 친구를 만드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그토록 반복해 말씀하신 선생님말대로 같은 반 여학생들에게 한국에서 공수해간 캔디와 과자를 나눠주며 말을 걸었는데 브레이크때와 일렉수업 참가할땐 어느샌가 함께 하고 있었고 잠깐 허락되는 외출시간에도 같이 그룹으로 다니며 더 친해진거 같아요. 저는 싱글룸을 배정받아서 트윈룸에서 지내는 친구방에 가서 가끔 BTS와 블랙핑크 들으면서 더 친해지게 된거같아요. 



    수업중에 선생님이 확실히 확인용 질문을 많이 하셨는데 저는 레벨이 조금 낮은 반이었어도 처음 며칠은 너무 긴장해서답변못하고 우물쭈물했다면 이탈리아 스위스, 남미 친구들이 답변을 너무잘하는거에요. 그래서 더 주눅들고 속상했어요.한국학생 영어학업 수준이 높지만 스피킹에 문법이 방해가 되니 신경쓰지 말고 자신있게 말하고 즐기며 수업에 참여하라는 유학원선생님 말씀대로 하려 했는데 쉽지는 않았는데요. 


    잘된건지 모르겠지만 프로그램 종료 이틀전에 수업선생님이 제게 옥스포드대학은 학생이 더 많고 영어도 잘이해하니 중급반이 맞겠다셔서 처음으로 뿌듯했어요.처음 며칠은 정말 부모님과 친구들 보고싶었는데 친구가 생기고 수업이 익숙해지니 이제 명문대학에 있다는게 조금씩 실감되기 시작하더라고요. 그후론 확실히 전화를 잘안하게 되었고 생활에 푹빠져서 지내게 된거 같아요. 


    캠브리지대학 2주간의 프로그램 후 옥스포드 세인피터컬리지로 이동했을때 유학원 친구들 잠시 만났는데 무지 반가웠어요. 그러고선 귀국할때 공항가는 차에서 다시 만나 유학원 선생님이 사다주고 가신 한국과자 남은거 나눠먹으며 내년에 또 오게될거 같다는 말을 들었는데 저는 학원도 가야하고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또 온다면 좋겠단 생각은 들어요. 



    제가 있던 컬리지 2주간 스케줄인데요. 매일 그날 그날 진행스케줄이 그룹챗에 별도 공지가 되었고 교실, 식사, 액티비티 등 프로그램 참가 여부도 그날그날 이름을 기재해야해요.영어수업은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있구요. 중간에 점심시간과 두번 30분씩 브레이크 있었어요. 수업후에는 캠강 펀팅이나 워킹투어 같은 오후 액티비티 프로그램이나 제가 좋아한 마스터클래스 수업이 진행되구요. 세명 이상 그룹으로 외출도 가능해 한두번 친구들과 간식거리나 기념품사러 다녀오기도 했어요. 




    저녁식사 후에는 가라오케, 퀴즈나잇, 디베이팅 등 워크숍 등 이브닝 액티비티시간이에요. 첫주 금요일에 가라오케 액티비티가 예정돼 잔뜩 기대하고 친구들과 코트에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취소돼 급 실망했는데 다음날 다시 진행되어서 떼창하면서 춤도 추고나니 스트레스도 풀려서 도움되었어요. 


    9시 이후 친구방에서 놀거나 그날 배운 수업내용 리뷰도 가끔하고 기숙사앞 정원에서 엄마아빠나 친구와 통화도 하면서 그날그날 지낸 사항을 정리해보려고 했어요. 나중에 잘 기억하도록요. 


    아침에 비교적 자유롭게 기상하고 식사시간이나 레슨장소 등은 거의 같지만 별도로 공지가되니 매일매일 확인해야해요. 식사는 컬리지 Buttery에서 다 먹는데 처음 식당갔을때 이런게 영국대학 식당이구나 하고 놀랐어요. 캠브리지대학 졸업 동문으로 보이는 분들과 대학설립자들 포트레잇이 아래 사진처럼 잔뜩 다이닝홀 벽에 위엄스럽게 붙어있어 그런지 식당분위기가 뭔가 격조같은게 느껴졌어요. 

    

    식사는 빵과 오트밀, 에그 베이컨, 베이크드빈 등 정통 영국식 아침과 점심은 샌드위치류, 저녁은 닭요리 같은게 추가되는데 야채로 만든 소시지 등 채식주의자와 글루텐프리 빵이 별도로 있어서 좀 놀랐어요. 


    생애 처음 영국이란 나라에서 그것도 꿈조차 꿔본적 없던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에서 국제학생들과 함께 여름방학을 보내고 나니 개인적으로 정말 뿌듯하구요. 이젠 영어를 공부하는 방식이 조금 달라져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꼈어요. 

    그리고 학원수업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좀더 다양한 경험과 공부를 해보고 싶어졌어요. 또 영어는 대학을 가기위해 하는 공부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영어를 언어로 보게 된거 같아요.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과 지내면서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어요. 


    방학때마다 이런 영어프로그램을 가면 더없이 좋겠지만 한국에서라도 외국인과 자주 만날 기회 가지며 자신감을 잃지 않고 싶어요. 저때문에 많이 고단하셨을텐데 늘 질문에 바로 답해주시고 또 먹을것도 사다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다음에 또 뵙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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