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음식이 너무 그리웠던거 빼고는 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한번은 호스트맘이 본머스 한국마트를 데려가주셔서 컵라면 등을 먹었는데
한국과 맛이 달라 이후론 안먹었어요.
영어수업은 그렇게 어렵다고 생각되지는 않았는데 제가 한국에서 배운
많은 단어들이 영국에서는 전혀 다른 의미로도 쓰인다는게 헤깔렸어요.
가장 좋았던건 주말투어로 갔던 해리포터스튜디오였어요.
제가 가장 기대했던 거라 너무 행복했어요.
런던도 예뻣고 옥스포드 대학건물은 굉장했지만요.
캠프가기전 영어에 대해선 그냥 막연했는데 지금은 좀 더 노력하면 나도 유창하게 할수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긴건 확실해요!
김 * 연 학생 (초6)
저는 재작년 여름 영국캠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에요.
이번 겨울캠프 학업리포트에서 수업과 액티비티 등 12개 평가항목에서
all excellent를 받아서 너무 기뻤어요.
사실 이렇게 받을지는 몰랐는데 유학원 쌤도 말씀해주신 것처럼
중3인 제겐 이번이 마지막 캠프여서 좀더 열심히 참여하려고 한거 같아요.
그래도 7+ 레벨을 받아서 조금놀랐어요.
벌써 홈스테이맘과 룸메였던 저의 베프 브라질친구도 벌써 보고싶어요.
음식은 그냥 먹을만 했지만 맛은 사실 별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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